반응형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장소는 삿뽀로 삼산점 혹은 부평점이라고도 불리는 곳에서 4명 6시 예약하여 갔습니다
성인 4명 삿뽀로 디너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치즈같은 치즈아닌 푸딩느낌의 샐러드

리코타치즈 생각했는데 식감이 없을 정도록 부드러웠어요

죽이 나왔는데 그냥 쏘쏘 ..


참돔랑 연어 참치 광어
4인이라 각각 4개씩 나왔어요

묵은지가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정멀 김치가 좋아요 ㅎㅎ

김치에 싸먹어도 꿀맛..



청어랑 아귀간 ..
다른건 기억나지않아요..
갯수도 인원에 맞게 4개씩 나옵니다
맛은 별로였어요 ㅠㅠ
아귀간이라는 것은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느끼했어요 ㅠㅠ 돼지간 생각하면 안됨..
식감은 부드러웠어요..

초밥..
왜 초밥은 4개씩 안나오는거지???
알 수 없는 기준...


전복도 4개씩 나옵니다
이렇게 큰 전복은 처음먹어봐요 ㅎㅎ
내장은 짤렸지만 ..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제일 맛있었어요

튀김은 항상 맛있어요
역시 기름은 짱...


낙지볶음..
색감처럼 매콥합니다
식감은 찔겨요 ㅠㅠ
낙지니깐.. 비싸니깐 먹긴하지만... 음
질겨서 별로였어요

마지막엔 알밥이 나오고
지리탕과 매운탕을 선택하라고 해서 저흰 매운탕 선택했어요
매운탕은 밍밍했어요
아무래도 남자친구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서 비싼고 고급진 방 있는 일식집으로 잡은 거였는데..
회가 너무 이쁘게 나왔지만
맛이 너무 없어서 돈이 아까웠어요 ㅠㅠ
1인당 45000원이니 ..
사실 맛보고 가면 비추천이고
어쩔수없이 룸식당이 필요하니깐 가는 것이라..
넓은 방을 원하면 갈만할듯합니다
반응형
댓글